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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공부하고싶은 것들

by 곰돌찌 2021. 6. 16.

자바 개발자에서 벌써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직한지 1년 2개월즈음 되어버렸다..!

확실히 자바하면서 개발하는거보다 더 의욕적이고 공부하고 싶은것도 많아졌다!

 

지금까지 해왔던거와 공부하고싶은 것들을 정리하고 매일 봐야지(거짓말)

 

지금까지 해왔던 것

1. 방통대 입학 (2020년 9월)

  CS에 약하다고 생각이 드니 열심히 다니고 있고! 이제 두 학기를 보냈다. 이제 더 열심히 하고싶은데.. 다시 대학생이 되어버렸더니...  대학생 때의 마인드가 불쑥불쑥 등장한다.

2. Svelte 훑어서 개발해보기(찍먹)

  회사에서 인스타그램 크롤링해서 행사에 쓰기 위헤서 작업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그 때 당시에 Svelte에 대해서 처음 들었고 가볍고 러닝커브가 높지 않다고 해서 도전을 해보았다. 한 워킹데이로 20일 정도 한거같은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더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고! 

 

3. React에 Typescript를 얹고, redux-saga를 구축해서 사이트 구축 및 운영

  원래 처음부터 공부하던 스택이었지만 이 기반으로 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해보는 건 처음이었다. 프론트 개발자로 되기 위해서 개인 프로젝트 할 때 빼고 ! 확실히 더 구조도 복잡하고 그랬지만 틈틈히 리팩토링을 하고 실무에서 사용을 하니까 더 공부를 하게 되었다

 

4. React Custom Hooks로 프로젝트 리팩토링

   리액트의 단방향 느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다가 프로젝트 전체를 리펙토링을 해보았다. 페이지라는 파일을 두고 그 아래 여러 컴포넌트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보았다. 그 컴포넌트 안에서 작업될 수 있는 것은 안에서 dispatch 될 수 있도록 custom hooks를 써보았다. 이 방법도 굉장히 괜찮았는데 내가 파일을 다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좀 힘든 부분이 있긴했다. 그래도 그 컴포넌트 안에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모여져 있어서 보기는 편했다! 찾아가는게 문제였지!

 

5. Next.js 도입

  2021년 올해에 처음으로 CSR에서 SSR을 해보고 싶어서 Next.js를 도입해보았다. 공식문서 하나하나 읽고 튜토리얼 읽으면서 해보았는데 미리 캐싱을 하고 화면을 보여주기를 할 수 있다는 그런 점이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빌드하면 알아서 파일도 분산해주고.. 굉장히 편했던거 같았다.

 

6. redux-toolkit 써보기 (개인프로젝트)

  개인 프로젝트 DCMS에 리덕스 툴킷을 적용해 보았었다. 리덕스 사가와 리덕스를 쓰다가 보니까 한 메뉴 모듈에 네개 정도는 기본으로 파일이 들어갔는데 양도 많고.. 리덕스 툴킷은 엄청 간단해서... 보기가 편했다! 얘는 더 공부해서 적용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직은 공부중이라 개인프로젝트에만 써봤지만 유용한 느낌이 들었다.

 

7. WebGL의 Three.js 써서 공식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제작

  쓰리디의 세계로 입문을 해보았다! 진짜 머리도 많이 쓰고 했는데 리액트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처럼 너무 재밌었다.  진짜 인생에서 머리를 제일 많이 집중적으로 쓴건 이때가 최고였던거 같다. 하지만 진짜 보람있었다! 내가 쓰리디 디자인을 할 줄 알았다면 개인프로젝트로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았다. 또 이 아이는 한국어로 된 레퍼런스가 많이 없었지만! 의지의 한국인이니까!

 

8. 스크롤 인터렉션 공부하고 공식 홈페이지 About 페이지 제작

  인프런에서 스크롤 인터렉션 관련 강의를 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제작했었다. 애플 홈페이지를 보면서 스크롤 인터렉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공식 홈페이지 제작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9. Canvas API 사용해보기

  비지니스로직만 개발했을 때는 Canvas나 WebGL 같은건 접근을 할 수 없었는데 다양한 홈페이지 구축과 공식 홈페이지 개발을 하면서 이러한 다양한 프론트 개발을 하면서 프론트의 매력에 더 빠졌다....! (프론트가 단순하게 데이터를 예쁘게 보여주고 전달하는 것만 하는게 아니다!!!)

 

앞으로 공부 하고싶은 것

1. TDD 의미와 나만의 방향을 찾고 적용하기 (TDD 공부!)

  TDD는 제일 적용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이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너무 어려운 게... 어떤 것을 테스트 케이스로 잡고 어떻게 테스트를 해야하는지 나만의 이론을 세우지 못하는게 가장 어려운 이유 중 하나 였다. 그리고 동료 개발자가 거의 부재하다시피 해서.. 나의 고민을 나누고 동료가 짠 코드를 보면서 참고하고 싶은 데.. 한계가 있으니... 일단 혼자 공부를 최선을 다해서 나만의 이론과 적용을 트라이 해야할 것 같다!

 

2. React-swr과 같은 data-fetching 적용해보기

  데이터의 일관성이나 리덕스에 대해서 최근에 많이 고민을 하게 되었다. 매번 데이터를 불러오고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고 이를 리덕스에 넣고 하는 데 굳이 그래야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특히 목록을 보여주는 것들은! 그래서 알게 된 아이가 React-swr이었다. 틈틈히 실시간처럼 보이도록 데이터를 불러오고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바로 데이터를 받아와서 뿌려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았다. 토이 프로젝트에 한 번쯤 적용해 보고 싶은 아이중에 하나라 공부를 하고싶다

 

3. 방통대 졸업하기

  아직 두학기가 남았으나 그 안에서 공부를 좀 열심히해서(...) 졸업하고 싶다..! 졸업이 목표가 아니라 CS에 대한 공부가 목표이기 때문에 지난 강의도 듣고 하려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

 

4. 네트워크에 대해서 공부하기

  방통대 강의 중에서 없던 강의가 네트워크 쪽이었다. 네트워크는 웹 개발자라면 알아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웹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라는 생각이 있어서 ..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근에 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원리책도 사놨다 ..! 

 

5. SEO에 대해서 고민해보기

6. 최적화에 대해서 고민해보기

  SEO와 최적화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항상 고민인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서 잘 보여줘야할까! 등등 많은 고민을 해야하고 많은 레퍼런스를 찾아야할 거 같은 가장 큰 숙제이다.

 

7. 웹디자인에도 관심갖기

  그래도 예쁜것을 좋아하고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웹디자인에도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웹 디자이너분들도 계시지만 프론트 개발자는 퍼블리싱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라서 이런 웹디자인 쪽에 관심을 많이 갖고 UI/UX에도 관심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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